[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걸그룹 XG(엑스지)가 다음 달 데뷔한다. 

소속사 XGALX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고 "XG가 오는 3월 18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 신인 걸그룹 XG가 오는 3월 18일 데뷔한다. /사진=XGALX 제공


공개된 이미지 속 XG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The Journey(2017-2022)' 영상에서는 약 5년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친 멤버들의 성장 기록이 담겨 있다.

XG는 주린, 치사, 하비, 히나타, 쥬리아, 마야, 코코나 등 7인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R&B 걸그룹이다. 소속사 XGALX(엑스갤럭스)에서 출범하는 첫 번째 아티스트다.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에 'BOLD(대담한)' 문화를 전파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XG는 지난 1월부터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해 댄스, 랩, 보컬 등 탄탄한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효진초이가 댄스 영상 디렉팅에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특히, 해외를 중심으로 리액션 영상이 나오는 등 주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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