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한지상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 한지상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상은 출연 중인 뮤지컬 'M' 배우 및 스태프의 확진 이후 자가키트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았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소속사는 "한지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치료 중"이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M'은 격리 해제 후 복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M'은 오는 4월 3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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