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전현무, 이혜성이 공개 열애 2년 3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 측은 22일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 전현무(왼쪽), 이혜성이 최근 공개 열애 2년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사진=더팩트, KBS


이어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현무,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커플로 2019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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