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22 지식재산 보호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술탈취·유출 관련 무료 상담, 심판소송 비용 지원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권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과 도민이라면 누구나 기술보호데스크(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응) 온·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고, 심층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변리사 외에 변호사, 산업보안전문가 등 전문가 인력을 늘려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 상담까지 분야를 확대한다.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은 심판소송 비용을 국내 최대 2000만원, 해외는 25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분담금은 총 사업비의 30%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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