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지난 1월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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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해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한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한국거래소는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해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하고 동원F&B를 제외할 계획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코스피100, 코스피50, KRX100에도 편입되고 해당 지수에선 신세계, LG유플러스, GS리테일이 각각 빠지게 된다. 지수 구성종목 변경일은 내달 11일이다.
한편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코스닥150, KRX300 등 8개 지수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지난 18일 밝힌바 있다. 코스닥150 등 3개 지수에는 오스템임플란트가 빠지고 케어젠이 편입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지난 18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일 다음 날부터 15거래일(내달 15일)까지 거래 정지가 지속될 경우 3월16일부터 지수에서 제외한다고 알렸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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