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전직 장차관과 기업 CEO, 종교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금란회’, 독립가 후손 지원 및 북한 인권 신장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근우회’, 해외동포와의 교류협력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내외동포정보센터’ 대표단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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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식 금란회 회장(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 이사장 등 3개 단체 대표단은 23일 오후 2시 여의도 대하빌딩 10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금란회 제공 |
김호식 금란회 회장(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 정영국 내외동포정보센터 이사장 등 3개 단체 대표단은 23일 오후 2시 여의도 대하빌딩 10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 3개 단체 대표단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국가 정상화를 이룰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라고 밝히며, 코로나 방역 시국의 엄중함을 감안하여 공동으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로 결정했다.
3개 단체 대표단들은 “오늘 뜻 깊은 공동 지지선언이 비정상 국가를 정상국가’로 되돌리는데 앞장 선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미루고 있는 국민에게도 지지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과 오늘 동참한 3개 단체가 진정으로 원하는 정권교체가 확실히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대한민국을 이끌던 지도자 분들 및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분들과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번영을 바라는 분들을 지원하는 단체 대표단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에 뜻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금란회는 전직 장차관, 기업체 CEO, 종교지도자, 각 사회 단체장 등 400만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또 독립가 후손 돕기, 북한 인권 신장 운동, 무궁화 전국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하는 한국근우회는 회원 4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동포 750만 명과 교류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내외동포정보센터는 세계한민족회의 학술대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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