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유연정이 뮤지컬 ‘리지’ 연습에 한창인 근황을 공개했다.

유연정은 최근 우주소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뮤지컬 ‘리지(LIZZIE)’ 연습 현장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리지’ 대본을 든 채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 우주소녀 유연정이 뮤지컬 '리지' 연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우주소녀 SNS


유연정은 사진과 함께 “앨리스는 열심히 연습 중. 재밌게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 스트레스 확 풀어줄 시원한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리지’는 미국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지루할 틈 없는 전개 속 시원한 록 기반 넘버, 극을 이끌어가는 여성 캐릭터들 간 연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어왔다.

유연정은 극 중 보든 가의 이웃이자 리지와 서로 의지하며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친구 앨리스 러셀 역을 맡았다.

'리지'는 오는 3월 2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한편, 유연정이 속한 우주소녀는 최근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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