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정부가 내달 5개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새로 구축한다.
지난해 만든 도시지역의 고해상도 영상지도와 3차원 지형지도를 갱신하고, 충청권 일반 국도와 4차로 이상 지방도 등 6110㎞에 대해 정밀 도로 지도를 제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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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청사/사진=기재부 제공 |
정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3월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은 3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무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시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올해의 전기자동차를 소개하고, '그린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정책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내달 중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범사업 공고를 내고, 4월부터 금융상품 개발에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하며, '녹색채권'을 발행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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