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엔진 효율·저속 조기 점화 현상 개선…멀티밸브·터보차저·직분사 적용 차량에 적합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친환경 및 연료 절감형 고성능 엔진오일 'S-OIL 7 EV Hybrid'를 출시했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최신 저점도 트렌드를 반영, 0W-16 제품과 0W-20 등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S-OIL 7 EV Hybrid 라인업 '0W-16'와 '0W-20'/사진=에쓰오일토탈윤활유 제공

이들 제품은 △멀티밸브(DOHC) △터보차저 △직접 분사 방식(GDI 및 T-GDI)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에 적합하고, 고성능 엔진에서 발생하는 저속 조기 점화 현상(LSPI)을 최소화는 것이 특징이다. 

타이밍 체인 마모 방지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가운데 연비를 개선하고, 강화된 피스톤 청정성 및 산화 안전성에 힘입어 엔진의 운전 효율성도 높이는 것도 강점이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 관계자는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엔진오일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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