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파라다이스가 중국 당국의 카지노 관광객 규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이틀째 강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여는 복합 카지노리조트다.
31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거래일 대비 6.62% 오른 2만3350원을 기록 중이다.
교보증권 정유석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해 4분기 중국인 방문객은 18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인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돼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