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 연수 시작으로 오후 서울 목동 구로 유세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6일 저녁 홍대 상상마당을 찾아 2030세대에 지지를 호소한다.

이날 오전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 앞에서 연수구 유세로 일정을 시작한 윤 후보는 이후 인천 검단 먹자골목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스킨십 소통에 나선다. 또 인천 부평구 문화의거리유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울로 이동해 거리유세를 이어간다. 윤 후보는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앞에서 '더나은 교육, 더 좋은 문화, 행복1번지 양천만들기'를 메시지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연설 후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후 서울 구로구 홈플러스 신도림점 앞에서 구로구 유세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그간 후보가 강조해온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을 통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방문해 민생치안을 위해 봉사한 경우인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달한다.

저녁에는 서울 마포구를 찾아 '젊음의 상징'인 KT&G상상마당 홍대에서 거리유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는 끝으로 서울 은평구 응암역 3번 출구 앞 거리유세로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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