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기존보다 연 1.8%포인트 인상한 최고 연 5.5% ‘웰컴 첫거래우대 m정기적금(첫거래우대정기적금)’ 상품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을 처음 이용하거나 첫 거래 후 30일이 지나지 않은 고객이면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상품이며 매월 1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7%며 우대로 제공되는 금리는 연 2.8%포인트다. 웰컴저축은행의 자유입출금 통장을 통해 8회 이상 적금 납입 시 1.8%포인트, 자유입출금 통장 내 50만원 이상 유지 시 1%포인트가 추가된다.

매월 20만원씩 불입할 경우 만기에 얻을 수 있는 원리금은 최대 246만490원이다. 이자 수익은 세후 6만490원이다.

여기에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1년간 보통예금에 넣어둔 50만원에도 이자 수익이 발생한다. 웰컴저축은행 비대면 보통예금은 3000만원까지 연 1.3%의 이자를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주식을 비롯해 가상화폐 등 단기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가 다양해진만큼 초기 투자 비용인 종자돈(시드머니)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첫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웰컴저축은행 상품으로 시드머니 또는 여행비용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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