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김태희 부부의 집에 수 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28일 연합뉴스는 서울 용산경찰서가 전날 오후 7시께 A씨(47)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에게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됐다. 

A씨는 지난 해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비, 김태희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는 비가 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 이유로 관련 112 신고가 수 차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 비(왼쪽), 김태희 부부의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이 27일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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