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자, 정숙이 오열한다.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NQQ,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자와 정숙이 연이어 눈물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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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일 방송되는 NQQ,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영자, 정숙이 오열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
영호와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자는 지금껏 영호를 향해 ‘돌직구 러브 시그널’을 던진 것처럼 거침없이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영호와 ‘가리비 데이트’로 마주앉은 영자는 “옥순님한테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저는 계속 영호님만 보니까 눈이 어디로 가는지 잘 보인다”고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한다.
잠시 후 영자는 “오늘 데이트 신청을 남자가 했는데, 저는 차라리 반대였으면 좋겠고 생각했다”고 한 뒤, 돌연 눈물을 쏟는다. 그는 "(스스로도) 어이가 없네”라며 당황하다 황급히 눈물을 닦아낸다. 영호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과연 두 사람의 첫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영철, 영숙과의 ‘2:1 닭갈비 데이트’에서 눈물을 쏟았던 정숙은 숙소로 돌아온 뒤 또 한번 오열한다. 그는 누군가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누다 “우리 쓸데없는 얘기나 하자”며 말을 돌리지만, 끝내 눈물을 터뜨린다.
하루에만 서너번씩 눈물을 쏟은 정숙의 모습에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탄식한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NQQ, SBS플러스에서 동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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