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방송인 홍진경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홍진경에게 "정말 많이 사랑하는 엄마같은 이모. 스케줄로 늘 바쁜 와중에도 항상 오빠랑 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 최준희가 1일 SNS를 통해 홍진경에게 받은 생일 기념 용돈을 공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최준희 SNS


이어 "어디가서 우리 이모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밥 한끼 먹으면서 얼굴 보는 자체에 얼마나 감사한지"라며 "길게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늘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음에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 정말 정말 사랑해요 이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가 생일을 맞아 홍진경과 나눈 메시지가 담겨있다. 홍진경은 최준희를 위해 용돈 100만 원과 생일 축하 노래를 글로 적어 보냈다. 

홍진경은 최준희의 모친인 고 최진실과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최환희, 최준희 남매를 보살펴왔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활동을 본격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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