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경평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이하 양평캠퍼스)가 2일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영어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영어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양평캠퍼스의 원어민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체험식 영어교육을 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비대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사회 관계성 회복을 위해, 'From Me to We'(나에게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결합 교육,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관계성 회복을 위한 교욱,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 교육 관련, 총 12개로 구성됐다.

경기도 내 유·초·중·고 학생 누구나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신청은 각 학교로 발송된 공문 또는 경평원 누리집 공지사항 본문에 기입된 구글폼 신청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 공지사항은 2일 오후 1시에 게시되며, 모집 기간은 교육인원 1만 명을 채울 때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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