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윤남기, 이다은이 커플에서 가족이 된다.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측은 2일 윤남기, 이다은의 모습을 담은 2차 티저를 공개했다. 

   
▲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BN 제공


이 프로그램은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기리에 방송된 '돌싱글즈' 시즌2 출연자 윤남기, 이다은의 커플 성사 그 후 이야기를 담은 5부작 리얼리티다.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MC는 유세윤과 존박이 맡는다. 

윤남기, 이다은은 재혼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2차 티저에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과 이다은의 딸 리은 양, 윤남기의 반려견 맥스가 등장한다. 

윤남기는 자신에게 찾아온 가장 큰 변화로 '육아'를 꼽는다. 잠시 후 리은 양이 쉴 새 없이 "아빠"를 외치며 윤남기를 끌어 웃음을 유발한다. 급기야 리은 양이 바닥에 누워 앙탈을 부리자, 윤남기는 눈을 질끈 감는다. 윤남기는 또 리은 양의 기저귀를 갈다가 "응가를 한 것 같다"며 화장실로 직행하기까지 한다. 

제작진은 "보석 같은 딸을 맞이한 초보 아빠 윤남기의 좌충우돌 육아 도전기가 더욱 현실적인 공감과 재미, 감동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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