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운드트랙 #1'에서 한소희가 작사가로 변신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극본 안새봄, 연출 김희원)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 '돈꽃', '왕이 된 남자',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별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대체 불가 매력과 존재감으로 글로벌 핫스타에 등극한 한소희(이은수 역)는 '사운드트랙 #1'의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이은수는 생계형 작사가로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여자다. 20년 지기 절친 한선우(박형식 분)의 마음을 알고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 변화를 느끼는 인물. 지금껏 본 적 없는 한소희의 러블리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빛날 전망이다.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 가운데 3일 한소희의 '사운드트랙 #1' 촬영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한소희는 낮과 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업에 몰두한 모습이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다양한 노랫말들을 노트에 적는가 하면 컴퓨터에 기록을 남겨두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자신만의 감성, 생각에 집중한 한소희의 모습은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 캐릭터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사운드트랙 #1' 제작진은 "'사운드트랙 #1'에서는 한소희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작사가라는 캐릭터에 걸맞은,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표현력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소희는 촬영 현장에서도 늘 이은수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소희의 빛나는 매력이 듬뿍 담긴 '사운드트랙 #1' 속 이은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소희의 톡톡 튀고 러블리한 변신을 만날 수 있는 뮤직 로맨스 '사운드트랙 #1'은 3월 중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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