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KB국민카드가 언택트 소비에 특화된 ‘톡톡’ 알파벳(F.O.M.D)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KB국민카드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KB국민 톡톡F 카드’(Fashion, 패션), ‘KB국민 톡톡O 카드’(OTT,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KB국민 톡톡M 카드’(Membership, 쇼핑 멤버십), ‘KB국민 톡톡D 카드’(Delivery, 배달앱) 등 4종으로 각 영역별로 제시된 서비스 또는 구매 금액의 50~100%의 할인을 제공한다.

각 카드의 메인 혜택 이외에 △온라인 간편결제 결제 시 10% 할인(월 3000원 한도) △대중교통 5% 할인(월 3000원 한도) △편의점 5% 할인(월 3000원 한도)도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각 카드별로 동일하게 제공된다.

‘톡톡’ 알파벳(F.O.M.D) 시리즈 카드를 2장 이상 이용 시 카드별 이용실적이 합산돼 관리되는 것 또한 장점이다. 만약 ‘톡톡’ 알파벳 F, O, M 세 개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각각의 카드별로 30만원씩 맞춰 쓰지 않아도 3개 카드의 평균 이용금액이 30만원을 초과하고 각각 1원 이상 실적이 있으면 다음달에 3개 카드의 할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디지털 소비생활에 맞게 트렌디한 영역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를 필두로 디지털 서비스에 최적화된 편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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