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쿠팡이 맥도날드와 제휴를 맺고 대표 메뉴인 빅맥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단품 1개를 추가 제공하는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2일 오전 7시부터 판매되며 총 40만명에게 선착순으로 혜택이 돌아간다. 쿠팡에서 쿠폰을 0원에 구매하면 쿠폰 번호가 포함된 문자가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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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맥 1+1 행사/사진=쿠팡 |
빅맥 1+1 쿠폰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빅맥 단품 구매 시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빅맥 1개를 더 받을 수 있다.
빅맥은 지난 1967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변함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로, 참깨빵을 포함한 세 개의 번(Bun) 사이에 100% 순쇠고기 패티 2장, 치즈, 피클, 양파, 그리고 신선한 양상추가 맥도날드만의 ‘빅맥 소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전 세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제품이다.
한편 쿠팡과 맥도날드는 1년에 한 번 대규모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작년에 진행된 ‘빅맥 1+1’ 행사에서도 40만개의 상품이 30시간 만에 완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재훈 쿠팡 마케팅실장은 “쿠팡과 맥도날드를 아끼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빅맥 1+1 행사를 준비했다”며 “구매 방법 및 사용이 간편하고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