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호반건설은 4일 충남 당진시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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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 조감도./사진=호반건설 |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지하 3층, 지상 25~29층 8개 동 8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102가구 △84㎡B 425가구 △84㎡AP 326가구다.
이번 분양으로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앞서 수청2지구에서 공급한 ‘호반써밋 시그니처 1차(2022년 12월 입주 예정)’ 1084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2023년 3월 입주 예정)’ 998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935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대출로 금융 부담을 낮췄고, 발코니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비규제 지역 아파트로 당진시, 대전시, 세종시 및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의 청약통장 가입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9세 이상 청약 가능) 또한, 청약 가점제 비율이 40%로 유주택자들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청2지구는 주변으로 행정, 업무, 상업, 교육시설 등이 밀집해 있고, 수청2지구뿐만 아니라 주변지역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충남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 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앞서 공급한 1,2차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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