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우새'에서 선예가 원더걸스 완전체 컴백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10년 만에 '마마돌'로 컴백한 선예가 출연한다. 

   
▲ 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선예가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이날 선예의 등장에 모(母)벤져스는 "애가 셋이나 있는 게 맞냐",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모벤져스는 선예에게 가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엔딩 요정' 포즈를 전수받는다. 토니 모친은 원조 아이돌 선예를 위협하는 엔딩 포즈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세 딸의 엄마인 선예는 “막내 딸에게 가수의 DNA가 흐른다”며 영락없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막내가 가수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는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선예는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난다”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서장훈이 "남편이 아니라 아이들 때문에 우냐"고 되묻자, 선예는 망설임 없이 “아이들이다”고 답한다. 

그는 수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원더걸스 완전체 컴백’에 대한 질문에는 "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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