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2022 NS상생캠퍼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약 200여개 협력사 대상으로 응모접수를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NS홈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4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식품 품질안전관리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했다.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은 △최신 식품법규 및 표시기준 실무, △식품 현장 위생안전관리 실무, △식품품질안전 대응 실무, 건기식 최신 동향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범길 NS홈쇼핑 QA1팀장은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은 식품품질안전관련 실무자와 외부 전문 교육기관이 참여해 식품품질안전관리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이 되도록 했다”며 “협력사 ‘식품 품질 안전 관리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상생캠퍼스 식품품질 안전스쿨 교육은 분기별 1회 개최한다. 오는 10월까지 온라인 줌 수업으로 열린다.

NS홈쇼핑은 교육이수 후에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이수 조건에 해당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해썹(HACCAP)사후 관리’에 대한 1대1 컨설팅 비용 전액 지원한다. 인서트영상 제작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제성 NS홈쇼핑 동반성장 팀장은 “중소협력사의 역량강화는 곧 경쟁력 강화이고,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온 NS홈쇼핑의 역량강화와 다름없다고 생각한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책이 되도록 NS상생캠퍼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