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이주민 위한 성금 희망브리지 통해 기탁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NS홈쇼핑이 산불피해지역 재난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원 동해·영월·강릉 등 동해안 지역은 지난주 금요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었다. NS홈쇼핑은 산불피해지역 피해 이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재난 지원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 NS홈쇼핑 CI/사진=NS홈쇼핑 제공


NS홈쇼핑이 전달한 기탁금은 재난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피해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전달했다.  

NS홈쇼핑은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추가적으로 피해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지원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홈쇼핑 임직원 모두는 산불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라며, 이번 성금 기탁이 재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S홈쇼핑은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때도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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