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돔 공연을 1회 추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와이스가 오는 4월 25일 도쿄돔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4월 23~25일 사흘간 도쿄돔에서 총 3회 공연을 개최한다.

   
▲ 트와이스가 다음 달 일본 도쿄돔 공연을 1회 추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일환으로 4월 23~24일 양일간 각 1회씩 일본 도쿄돔 공연을 확정했다. 해당 회차는 팬들의 성원 속에 예매 대란을 일으켰다. 

트와이스는 2019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에 성공했다. 이들이 도쿄돔에 다시 서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오는 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TWICE)4'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알콜-프리'(Alcohol-Free), '사이언티스트'(SCIENTIST)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이 동시 수록된다. 5월과 7월에는 각각 데뷔 5주년 기념 DVD, 일본 정규 4집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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