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임영웅은 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 8일 임영웅이 사랑의열매에 산불 이재민 돕기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필품·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웅은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해 6월 자신의 생일에는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에 2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난 4일 시작된 울진·삼척 산불은 닷새째인 이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산림청은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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