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연제욱이 결혼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측은 8일 "연제욱이 오는 4월 3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 연제욱이 오는 4월 3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모닌하우스, 제이미브라이드, 에이바이봄, 스플렌디노, 규중칠우, 닉스플로스, 웨딩미 제공


연제욱과 예비신부는 5년 전 만나 지인으로 지내다 2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식에 지인, 친지들만 초대한다. 

연제욱은 2005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 후 OCN '처용' 시리즈, SBS '신의 선물-14일', MBC '미씽나인', JTBC '런 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영화 '폭력서클', '강철중:공공의적', '목격자', '유열의 음악앨범', '서복', '경관의 피'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MBC '트레이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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