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현대해상은 필요한 담보만 가입이 가능한 '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를 선보였다. 

현대해상은 1일 보장내용을 세분화해 고객들이 필요한 담보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인 '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현대해상은 1일 필요한 담보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인 '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해상
이 상품은 기존의 운전자보험과 달리 교통사고 담보 유형을 '자동차 운전 중, 비운전 중'으로 구분해 필요한 담보만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응급실 내원 시 진료비를 지급하는 '응급실내원진료비특약'과 상해사고로 인해 생긴 얼굴과 목의 흉터 성형수술 시 상처길이에 따라 최고 200만원까지 지급하는 '안면부상해흉터성형수술특약'을 신설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까지 보장의 폭을 넓혔다.
 
신체적 피해 외에도 형사합의금을 보장하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공소제기 시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비용 등 교통사고로 인한 형사적, 행정적 비용도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장기 가입 고객을 위하여 납입기간 3년 경과 이후 보험료의 3%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차 운전 중 교통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시 보장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된다.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최대 77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3/5/7/10/15/20년 만기와 70/80/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