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군이 한영과 결혼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박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인증글과 함께 "오늘은 제 생일이기도 하다. 작년도 올해도 가족님들의 축하와 사랑으로 외롭지 않게 잘 보내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들의 선물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가수라는 게 정말 행복하고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올해 생일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늘 제 편이 돼주셔서 감사하다. 평생 같이 가자"고 전했다. 

   
▲ 지난 9일 박군(왼쪽)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박군 SNS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밝은 미소로 생일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박군은 다음 달 8살 연상의 방송인 한영과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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