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피원하모니가 이날 미국 싱글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 영어 버전을 발매하고, 첫 글로벌 투어 '2022 피원하모니 라이브 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피스(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PEA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피원하모니가 10일 미국 싱글을 발매하고 첫 글로벌 투어에 나선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피원하모니는 이날 뉴욕을 시작으로 13일 워싱턴 D.C., 16일 마이애미, 18일 휴스턴, 20일 시카고, 23일 덴버, 25일 산호세, 27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공연한다. 

미국 싱글 '두 잇 라이크 디스'는 피원하모니 국내 세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이다. 중독적인 훅이 특징인 어반 팝 스타일 곡으로, ‘주저 말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강한 포부와 자신감을 담아 피원하모니의 뚜렷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싱글은 미국 현지 초대형 서점 체인이자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서점 체인인 반스앤노블 온라인 사이트 뮤직 베스트셀러 부문에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앞서 피원하모니의 첫 글로벌 투어는 예매 오픈 30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미국 싱글 '두 잇 라이크 디스' 영어 버전은 이날 온라인, 11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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