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측에 따르면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은 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개나리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 10일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대한적십자사에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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