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전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나와 현충원에 도착했다. 현충원에서는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한 후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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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3월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대국민 메시지 발표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이날 참배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와 정진석 국회부의장, 조경태 박진 이채익 윤재옥 김은혜 전주혜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이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정오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을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선대본부 해단식에 참석한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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