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마이걸 미미가 10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당사는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미가 속한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발매를 앞두고 있다.


   
▲ 오마이걸 미미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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