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서 통합 심사프로세스 기반, 금리 최저 2.61%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새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한 비대면 'NH모바일전세대출+'를 판매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를 새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한 비대면 'NH모바일전세대출+'를 판매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보증서 통합 심사 프로세스는 한 번의 전세대출 신청정보 입력으로 3개 보증기관 4종 보증서의 대출 가능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NH모바일전세대출+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여야 하며, 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에 부합하면 임대차 계약 관련서류를 촬영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우대금리 충족 시 최대 0.70%포인트(p)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해 10일 기준 최저 연 2.61%부터 누릴 수 있다. 우대금리 요건은 카드이용(0.10%p), 급여이체(0.10%p), 자동이체(0.10%p), 농업인우대(0.20%p), 비대면 신규(0.10%p), 보증서발급(0.10%p) 등이다. 

최순체 농협은행 마케팅지원부 부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상품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최상의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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