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비투비,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비투비, 세븐틴, 엑소, NCT, 더보이즈, 샤이니, 아스트로, 2PM, 몬스타엑스, 트레저, 엔하이픈, 워너원,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SF9, 빅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인피니트, 신화, 빅뱅, 하이라이트, 위너, 펜타곤, 동방신기, 블락비, 템페스트, 골든차일드, 2AM, 빅톤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2년 3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공연하다, 개최하다, 함께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콘서트, 잠실주경기장,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76.05%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평판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5% 상승, 브랜드이슈 9.55% 상승, 브랜드소통 0.40% 상승, 브랜드확산 15.76% 하락했다"고 전했다.


   
▲ 사진=빅히트 뮤직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2월 12일부터 2022년 3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6,633,381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67,823,738개와 비교해보면 16.50%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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