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코로나19 사태 악화 속 '나혼자산다'가 한 주 쉬어간다.

MBC '나혼자산다' 측은 1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해왔다. 최근 확산세가 두드러져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18일 결방을 결정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촬영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438회는 결방되고 '나혼자산다-스페셜 신 캐릭터 열전' 편이 대체 편성된다. 이주승, 코드 쿤스트, 차서원 등 큰 호응을 얻은 신규 무지개 회원들의 하이라이트가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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