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려대 자선몸짱달력제작회장 박성근이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71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성근은 지난해 특별한 달력을 제작해 기부에 앞장섰다. 고려대 운동동아리 학생 50여명과 함께 '몸짱 달력'을 제작한 그는 판매 수익금을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코로나19로 기부금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며 "달력을 제작하면서 기부와 더불어 교내 운동동아리 활성화에도 성공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박성근은 평소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데, 군복무 당시 보육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영 강습과 멘토링 등 교육 봉사를 시작한 후로 지금껏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앞으로도 멋진 청년으로서 아동을 위한 봉사에 힘쓸 예정이다.  

   
▲ 고려대 자선몸짱달력제작회장 박성근이 171대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사용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박성근의 행복한 만남은 오늘(12일) 오후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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