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집사부일체'가 '악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운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 30주년 특집 제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그알’ 연출을 맡았던 도준우, 이동원 PD가 출연한다.

   
▲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연쇄 살인범의 실제 편지를 공개한다. /사진=SBS 제공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일일 제자 리정은 ‘그알’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한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3대 범죄 사건 비화를 들었다. 

이날 박지선, 권일용 사부는 ‘악의 마음을 읽는 법’을 전수한다. 

특히, 박지선 사부는 실제 연쇄 살인범의 편지를 공개한다. 이를 본 멤버들은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권일용 사부가 준비한 가상 살인 사건은 멤버들에게 현장을 재구성하는 방법과 프로파일링의 기초 법칙을 깨우쳐 준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추리력으로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