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수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가 오는 4월 4일 발매된다"며 "총 6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 엑소 수호가 4월 4일 솔로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수호는 2020년 3월 첫 솔로 미니앨범 '자화상'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3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음반차트 1위, 음악 방송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그가 새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수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그레이 수트' 예약판매는 이날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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