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파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유망 기술을 이전, 성공 창업과 사업화를 도모하는 '2022년도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 및 민간의 우수 혁신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 지원해 성공적인 기술창업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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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 내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공개,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기술이전 매칭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경기도 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초기 창업자로, 총 10개사를 선정해 돕는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000만원의 기술이전료를 포함, 시제품 및 금형 제작, 시험 분석, 인증 확득,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2200만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김평원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유망기업의 창업을 지원,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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