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진의 기자]서한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 분양을 이달 중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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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송 서한 비아티움 조감도./사진=서한 |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는 ‘삼송 비아티움’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자리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총 528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84㎡A 435가구 △84㎡B 24가구 △84㎡C 47가구 △84㎡D 22가구 등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 장기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며, 그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지원할 수 있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삼송 비아티움’은 최장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한다. 또, 삼송역과 도보권인 데다 각종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 또 삼송역에서 3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 GTX-A노선(2024년 예정)이 지날 계획이며, 서울 용산에서 고양 삼송을 잇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오금초등학교를 필두로 신원중학교, 신원고등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서한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서한은 전국 곳곳에서 약 7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왔다"며 "4년 연속 대한주택공사우수시공업체 선정, LH우수시공업체 및 품질대상 건설업계 최우수상 11회 수상 등 뛰어난 시공력을 인정받고 있는 건설 강자"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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