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킹덤이 멤버 아서, 무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컴백을 연기한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서와 무진이 가벼운 목감기 증상으로 이날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한다"면서 미니 4집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4. 단' 발매를 당초 오는 17일에서 31일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 사진=GF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킹덤의 신보에는 타이틀곡 '승천'을 비롯해 'Intro : 宮 (Palace)', '블라인더'(Blinder), '일루전'(Illusion), '애피타이트'(Appetite), '단심가', '승천'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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