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솔로 컴백을 하루 앞둔 마마무 솔라가 신곡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RBW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용 : 페이스'(容 : FACE) 타이틀곡 '꿀'(HONE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 15일 솔라가 첫 미니앨범 '용 : 페이스' 타이틀곡 '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사진=RBW 제공


영상은 양갈래 머리를 한 솔라가 강렬한 붉은 조명 앞에 서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솔라는 레드에 이어 화이트, 핑크, 그린 등 다양한 컬러에 따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는 꿀을 상징하는 육각형 벌집 모형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꿀'을 표현한다. 여기에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연출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솔라는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용 : 페이스'를 발표한다. 2020년 4월 발매된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명 '용 : 페이스'는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앨범에는 '로'(RAW), '꿀'(HONEY), '찹찹'(chap chap), '빅 부티'(Big Booty), '징글징글'(zinggle zinggle)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꿀'은 꿀벌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나에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키치하게 담아낸 곡이다.

한편,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용 : 페이스'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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