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전 세계 팬들의 응원과 투표 참여로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78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3000점 만점 중 2972점을 받고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하며 2월에 이어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31개월 연속 기록으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48회, 기부요정 38회로 총 86회 기부했다. '최애돌'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4,300만원이다.
강다니엘은 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수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너와 나의 경찰수업' 스페셜 OST ‘Hush Hush (Feat. MIYAVI)’에도 참여했다.


   
▲ 사진='최애돌'

블랙핑크 리사는 여자 개인 부문에서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3000점 만점 중 2973점을 받은 리사는 연속 11개월 기부천사를 달성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19회, 기부요정 11회를 달성해 총 30회로 누적 기부금액 1,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리사의 솔로 싱글 수록곡 '머니'(MONEY)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머니'는 뮤직비디오가 없는 앨범 수록곡임에도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서도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머니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는 곧 5억뷰에 도달한다.
'최애돌'은 30일간의 순위를 점수로 환산해 매달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하고 기부와 지하철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지수(블랙핑크)가 차지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기부천사에 등극한 아이돌을 위해 '지하철 CM보드 광고'도 진행한다. 강다니엘과 리사의 광고는 3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