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가 2023년 보이그룹 프로젝트 '이달의 소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록베리 측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오디션 '이달의 소년' 포스터를 공개하고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16일 글로벌 보이그룹 프로젝트 '이달의 소년'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블록베리 제공


포스터에는 인류 최초로 발을 디딘 달의 표면 '고요의 바다'와 그 위에 찍힌 발자국 모습이 담겼다. '고요의 바다에서 위대한 여정을 함께할 소년을 찾습니다'라는 문구는 멤버 선발을 예고한다. 

신인 보이그룹은 오는 2023년 데뷔를 목표로 한다. 앞서 블록베리는 2018년 매달 한 명의 멤버를 순차 공개하는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이달의 소녀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이달의 소녀는 독보적 세계관과 탁월한 음악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보유 중이다. 현재 '4세대 핵심 걸그룹'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편, 블록베리는 최근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를 영입했다. 선예는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 출연, 음원 발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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