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대중음악 공연 제작사 발굴 및 지원으로 혁신성장 견인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와 '대중음악 공연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서울 사무소에서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와 '대중음악 공연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대중음악 공연 제작기업의 위기극복과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공연 기획·제작능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대중음악 공연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사진왼쪽)과 이종현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회장(사진 오른쪽)/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올해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를 1400억 원으로 확대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기보는 협약을 통해 대중음악 공연산업 우수중소기업의 코로나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해 우대보증을 강화하는 등 보다 발전된 상생협력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