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DB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에서도 안전운전점수에 따라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참좋은운전생활 운전자보험’을 17일 출시했다.

   
▲ 사진=DB손해보험


해당 상품은 안전운전점수에 따라 보험 가입시점, 만기시점으로 이원화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보험기간 동안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고객의 사고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험가입 시 T-map 네비게이션 APP 안전운전점수(최근 6개월 이내 T-map 목적지 설정 후 1000km 이상 주행해 산정된 안전운전 점수)가 61점~90점인 경우 2%, 91점 이상인 경우 5%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보험만기 시 안전운전점수가 61점~90점인 경우 2%, 91점 이상인 경우 5%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 동안 납입한 보험료 합계금액에 해당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만큼 일시에 환급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시 91점 이상에 해당되고 만기시점에도 91점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을 받게 된다.

다이렉트 상품으로 DB손해보험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이 가능하며 3년 만기 구조 및 필수 담보 위주의 심플한 담보 구성으로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제고 했다. 특히 DB손해보험에서만 가입 가능한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등의 경쟁력 있는 담보를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이렉트 참좋은운전생활 운전자보험’으로 운전 관련 위험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안전운전생활습관을 유지해 사고위험을 낮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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