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레저의 지훈이 지난 14일 생일을 맞이해 아이돌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 '최애돌'에서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받고 제299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
지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덤 트메(트레저 메이커)는 '#MillenniumIdolJIHOONDay', '#지훈이의_눈부신_스물세번째_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따뜻한 생일을 보냈다. 또한 팬들이 직접 성공시키고 디자인까지 완성한 서포트로 가산디지털역에서 19일까지 생일 축하 광고를 만날 수 있다.
트레저는 오는 4월 9일, 10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 '트레이스'(TRAC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첫날은 오프라인, 둘째 날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트레저는 새 타이틀곡 '직진'(JIKJIN)을 비롯한 수록곡, 유닛, 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훈은 58,261,154표로 같은 날 최애돌 남자 그룹 1위를 달성해 기부요정이 됐다.
제299대 기부요정이 된 지훈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가정과 코로나19로 고립된 위기 가정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트레저는 '최애돌'을 통해 그룹으로 100만원, 준규 50만원, 박정우 50만원, 도영 50만원, 소정환 50만원, 지훈 50만원으로 총 누적 35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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