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주요 빌딩 5곳 전광판 통해 상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넥슨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의 초대형 옥외 광고를 내걸었다.

   
▲ 코엑스 K팝 스퀘어에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던파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설치한 초대형 전광판의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상은 던파 모바일의 버프 요정이 강남의 주요 빌딩을 날아다니다가 마지막 K팝 스퀘어 속 세리아 NPC를 만나는 장면을 3D로 연출했다.

이번 초대형 옥외 광고는 4월 30일까지 △코엑스 K팝 스퀘어 △코엑스 H월 △강남역 IS-라이브 △포스코 사거리 V-플렉스 △역삼역 현익빌딩 등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주요 빌딩 5곳의 전광판을 통해 상영한다.

   
▲ 코엑스 H월에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광고가 송출되고 있다./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새로운 TV 광고 3편도 잇따라 선보였다. 광고는 '모험의 시작'·'세리아의 추억'·'또 한 번, 세상을 움직입니다' 등 총 3편으로, 던파 원작의 추억을 자극하는 한편 모바일에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을 예고한다.

넥슨은 오는 2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던파 모바일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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