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현숙이 아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현숙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걸리고야 말았다"며 "이상하다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 17일 김현숙(오른쪽)이 아들 하민 군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김현숙 SNS


그는 "엄마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술병 났을 때 빼고는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는데'"라면서 "나와 함께 있던 (아들) 하민이도 (확진). 우리는 함께 7일간 격리"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가 종합세트구나. 인후통, 오한, 숨이 멎을 듯한 기침, 구토와 코막힘, 가래, 어지러움 대단하구나. 너"라며 "진짜 모두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아들 하민이와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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